안토니오 아빠스가 암모나스 아빠스를 가르치며 말했다.
"당신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일에 더욱 진보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그를 데리고 수방 밖으로 나가 돌을 가리키며.
"가서 저 돌을 모욕하면서 계속 걷어차시오." 라고 말했다.
그가 그렇게 했을 때 안토니오 아빠스는 돌이 어떤 반응을 했는지 물었다.
암모나스 아빠스가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안토니오 아빠스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도 이렇듯 어떤 것에도 언짢아하지 않을 정도에 이르러야 합니다."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구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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