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靈의 사람

멕시코의 마더 콘셉시온 카브레라, _콘치타 어느 어머니의 영적일기

소눈망울 2017. 1. 6. 21:17

 

 

멕시코 의 마더 콘셉시온 카브레라

 

Concepción (Conchita) Cabrera de Armida

(1862년 12월 8일 -1937년 3월3일 )

콘치타는 맥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태여난 그녀는 신비주의 작가로 알려 져있다.

1884 년에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Armida 결혼 1885 년 1899 년 사이에 아홉 명의 아이들이 있었다.

1901 년에, 그녀는 39 세 때 과부가 됨.

작품: "영적 결혼식" '십자가의 작품'

그는 성령의 능력 예수 하느님에 대한 진정한 헌신에 필요한 십자가의 영성을 심화.

그는 새로운 오순절 사제 성화 일어날 것 예언했다.

 

 


콘치타 연보

1862년 12월 8일: 멕시코 산루이포토시에서 태어남.

본명은 콘셉시온 카브레라 데 아미다.

12월 10일: 세례를 받음.

1872년 12월 8일: 첫 영성체.

1881년 9월 16일: 완덕에 대한 열망을 느끼기 시작하다.

1884년 11월 8일: 결혼.

1889년 : 처음으로 영성 수련 피정에 참가하다.

1894년 1월 14일: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을 가슴에 새기다.

십자가 사업들이 태어남.

1월 23일: “전적인 내맡김”(Entrega total).

영적 약혼의 은혜를 받다.

5월 3일: 십자가 사도직의 첫 십자가 건립. 하느님의 백성이 모인 다섯 개의 “십자가 사업들” 중 첫 공동체 설립으로 십자가 사도직이 태어나다. 그 목적은 개인의 고통과 노동을 그리스도의 고통과 노동에 결합시켜 그분의 구원 사업을 계속하는 데에 있다.

1897년 2월 9일: 영적 혼인의 은혜를 받다.

5월 3일: 두 번째 십자가 사업으로 예수 성심의 십자가 수녀회 창립. 이는 교회를 위해서, 특히 사제들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바치는, 지속 적인 조배의 관상 수도회이다.

1901년 9월 17일: 남편의 죽음.

1903년 2월 4일: 펠릭스 루지에 신부를 만나다.

1906년 3월 25일: 신비적 강생의 은총을 받다.

1909년 11월 30일: 세 번째 십자가 사업, 곧 예수 성심과 맺는 사랑의 결약회 창 설.

이는 각자의 고유한 신분 속에서 십자가 영성을 따라 완 덕을 추구하겠다고 서약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1912년 1월 19일: 네 번째 십자가 사업으로 사도직 연합회 창설.

이는 이 영성으 로 살아가면서 다른 십자가 사업들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교 와 사제들을 위한 것이다.

1913년 8월-12월: 성지와 로마 순례.

1914년 4월 10일: 사제들을 위한 주일 친교회 설립.

12월 25일: 다섯 번째 십자가 사업인 ‘성령 선교 수도회’ 창립. 이는 특히 사제 직무와 영혼들의 영적 지도에 헌신하는 성직자 수도회이 다.

1917년 2월 2일: 생애의 마지막 단계 시작.

이 기간 동안 사적인 고독을 성모님의 “고독” 안에 심화하다.

1935년 10월 31일: 가정들을 위하여 “제물인 영혼들의 십자군” 설립. 이는 아버 지의 영광을 위하여, 또 결혼 생활 및 사회 속의 죄들을 속죄하 기 위하여, 고유의 신분 속에서 같은 십자가 영성으로 자기를 봉헌하는 이들의 모임이다.

1937년 3월 3일: 선종.

1959년 9월 29일: 교회법에 의거하여 로마에서 시복 소송 절차가 시작되다.

 


첨부파일 콘치타_어느어머니의_영적일기.hwp

 

Venerable Concepción Cabrera de Armida, "Concha".

http://youtu.be/rHfnZOpW4NY

 

 

 

 

가경자 콘치타(1862-1937)

마더 콘셉시온 카브레라

멕시코인으로 평신도로 아내이며 여덟자녀의 어머니

. 모든 이가 접근할 수 있는, 더없이 높은 성덕.

콘치타는 “내가 아내이고 어머니라는 점이 내 영성 생활에 장애가 된 적은 결코 없었다.”

라고 분명히 말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또한 한 여인으로서 자기의 한 며느리에게

“나는 남편과 아주 행복하게 지냈단다.” 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중한 병이 걸린 남편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녀는 이렇게 물었다.

“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어요?” (그러자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이 온전히 하느님의 것이 되고, 온전히 당신 아이들의 것이 되는 거라오.”

주님께서도 어느 날 그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드높은 계획을 이루려고 결혼하였다. 너 자신의 성화를 위해서,

그리고 결혼 생활과 성화는 조화롭게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다.”

그런즉 영성 대가들에 의해 서술된 지고한 신비적 은총들은

하느님께 자기를 봉헌한 사제나 수도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특전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신분으로 살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 진실에 대한 생생하고 역사적인 증거를, 하느님께서 콘치타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신 것 같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도 그 점을 분명하고 힘있게 증언한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신분이나 계층이든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교 생활의 완성과

사랑의 완덕으로 부름 받고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일이다.”(교회 헌장 40항)

그러니 부차적인 계층의 그리스도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최상의 성덕을 추구하도록 부름 받은 것이다.

콘치타는 스스로를 일컬어 “하찮은 기혼자”라고 했던 신분으로,

위대한 영성가들이 말하는 영적 약혼 및 영적 혼인이라는 뛰어난 은총을 받았다.

그녀는 흔히들 말하는 하느님의 도구로서 오늘날의 세계를 위한 예언자적 사명을 받은 사람이었다.

주님께서는 그녀가 아내와 어머니의 모범이 될 것이지만, 그녀의 사명은 훨씬 더 광범위한 것이어서

“모든 신분의 생활 안에” 그리스도와 성령의 성화 능력이 빛나게 할 것이라고 친히 알려 주셨다.

그렇다. 그녀는 아내와 어머니와 교육자의 모범이지만,

성삼위의 일치 안에 완성될 때까지 영혼들을 인도하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녀의 메시지는 모든 평신도와 남녀 기혼자도 가장 높은 성덕에로 초대하는 것이다.

새로운 유형의 성덕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복음과 거리가 먼 어떤 유형의 성덕이 아니라 같은 복음의 새로운 적용에 대한 것이다. 복음 정신과 십자가의 가르침에서 동떨어진 것은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이 될 터인즉, 리지외의 데레사가 “온전히 새로운 길”에 대해서 말한 것과 같은 의미의 새로움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논의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새로운 영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한 새로움을 이루는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평신도나 기혼자나 모든 사람을 가장 높은 성덕에로 부른다는 점.

2) 일상 생활의 변화로 속된 것을 성화하는 것, 곧 평범한 생활 속에서

믿음과 사랑과 희생 정신에 의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간다는 점.

3) 최상의 성덕. 십자가 메시지의 탁월성.

지극히 평범한 행동도,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갓 태어난 교회에 봉사하며 세상에서 지내신

 

말년의 생활을 본받으면서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사랑의 봉헌을 함으로써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

주님께서는 또한 말년의 콘치타에게 가정의 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것을 요구하셨다.

“너에게 한 가지 당부할 것이 있다.

내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정신을 따라 『제물인 영혼들의 십자군』을 설립하여라.

이혼에 대한 보속을 많이 바쳐 주기 바란다.

이혼은 가정 속에, 부부와 자녀들에게, 따라서 사회 속에 수많은 악을 일으키는 근원이다.

감춰진 숱한 죄들과, 자녀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일에 태만한 숱한 잘못에 대하여 보속하여라.

나는 가정의 성화를 위하여 『제물인 영혼들의 십자군』을 원하는 것이다.” (일기 1935년 10월 31일)

 

“나를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극복할 것이다.

 

쓸데없는 먼지 나부랭이를 (마음속에) 모아들이지 않으면 네가 나의 안식처가 될 것이고,

너는 숨은 삶, 마음을 모아 묵상하며 충실히 사는 삶 속에서

언제나 너를 떠받쳐 주는 내 거룩한 음성을 알아듣게 될 것이다. ”


“나는 너를 홀로 나만이 아는 성녀로 기르고자 한다.

내가 너를 돌보며 일깨우고 지도하며 지켜보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나의 바람은 네가 숨은 덕행들의 거울이 되는 것이다...
결코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덕행들 말이다. 나는 이 암초가 지긋지긋하다.
온전히 나의 것이 되어야 할 수많은 영혼들이
그것에 부딪혀 좌초하거나 멸망하고 말기 때문이다...

만일 네가 내 것이 된다면, 내 말을 귀담아듣고 너 자신을 업신여기며

그 무엇에도 붙들리지 않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면,

그래서 마침내 네 눈길과 마음이 끊임없이 나에게 집중된다면,

내가 너에게서 기대하는 바를 이루게 될 것이다.”(일기 1895년 4월 19일)

 

 

콘치타 어느 어머니의 영적일기 이 책은 ‘도미니코 수도회’의 위대한 영성 신학자 고(故) 마리 미쉘 필리퐁 신부의 유저(遺著)로서, 하느님의 종 마리아 콘셉시온 카브레라 데 아미다(=콘치타)의 영혼과 교의에 관한 신학자다운 고찰이다.

필리퐁 신부는 여기에 다만 「콘치타, 어느 어머니의 영적 일기」라는 단순한 표제만을 붙였지만, 이 책이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하느님 섭리의 선물, 곧 더할 수 없이 중요한 영적 메시지를 전하게 되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 생의 말년 대부분을 이 연구에 바쳤다.

필리퐁 신부가 콘치타의 생애 및 교리와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1954년의 여행 동안이었다. 이때 그는 일련의 영성 강의 차 멕시코에 있는 우리 신학교에 오게 되었던 것이다.

이 신부의 직관적 재능이, 그 자신의 표현대로 “교회를 위한 이 위대한 보화”를 발견하였고, 이를 알리고 싶은 열망이, 특히 유럽의 자기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은 열망이 솟는 것을 느꼈다.

출처 하느님뜻의나라 까페.http://cafe.daum.net/DivineVo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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