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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켜주는 진액, 침

소눈망울 2017. 5. 12. 19:07





침은 강력 회춘제


  건강을 지켜주는 진액

옛어른들은 별 과학적인 근거 없이 그냥, 침은 한방울도 밖으로 뱉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그들은 침이 인체의 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침은 정액이나 호르몬 같은 정()이 액화한 것이다.

그래서 선도 (仙道)에서는 침을 옥액(玉液). 영액(靈液). 선수(禪水). 옥장(玉獎). 진액(津液)이라고 부르면서 매우 귀중하게 여겼다.

 

  침의 약효

옥액을 입안 가득히 괴게 하여 세 번 마시면 장생한다고 하는가 하면 영액으로 입안을 씻어 마시면 오장(五臟)을 원활하게 하고 뇌의 기능을 돕는다고 하는 등 침을 예찬하는 글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침을 마시는 법을 연진법(嚥津法)이라고 하는데 선도에서의 각종 불로법에는 반드시 이 연진법이 끼이게 된다.

침에서 '페로틴'이라고 하는 회춘성분을 추출해내는데 성공한 일본의 오가다 박사는 인간이 늙는다고 하는 것은 타액선 호르몬이 결핍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 어떤 학자의 고매한 학술적인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어린아기와 노인을 비교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

늙어가면 갈수록 진액이 말라 입안의 촉촉한 기운은 줄어드는 것이다.

또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때도 입안은 마른다.

이같은 사실은 침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젊음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는 것임을 설명한다.

고양이 세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침은 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아침에 소금양치를 하면서 그 침. 소금 섞인 물로 눈과 코를 씻는다.(고양이가 하는 세수법)

침을 얼굴에 바르면 주름도 가시고, 윤기도 난다.